사미인곡(思美in谷)/기타
북한산 원효봉 -2011/11/12-
思美
2011. 11. 1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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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성계곡을 사이에 두고 원효봉과 의상봉이 마주보고 서있다.
해골물을 마신 후 각자 구도의 길을 걸으신 원효와 의상.
신라 왕실의 절대적 지지을 받으며 전국 명소에 절을 세우신 의상.
반면 신라 국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시며 또한 전국 각지에 발자취를 남기신 원효.
그 두 대사님께서 산봉우리가 되셔서 아직도 마주보고 계신다.
효자농원 -> 원효암 -> 원효봉 -> 상원사 -> 대서문
10:40 11:50 12:30~13:45 14:15 15:15
산아래에는 마지막 단풍이.
서암문. 시체를 내 가는 문이라 시구문이라고도 한다.
바위를 뚫고 자라는 소나무.
원효암. 원효대사가 정좌수도하기 위해 세운 암자.
원효대사가 지팡이로 바위밑을 뚫어 만들었다는 약수.
산신각.
원효암 앞 기도처.
철모르는 철부지 진달래꽃.
원효봉에서 바라본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원효봉에서 바라보는 의상능선. 가장 오른쪽 봉우리가 의상봉.
상원사가 보인다.
상원사.
바위를 자른 흔적. 아래 사진은 바위를 자르기 위해 판 홈. 이 홈에 물을 넣어 얼리거나 나무를 넣어 불려 바위를 잘랐다 한다.
보리사.
사시나무 떨듯 하는 사시나무 잎.
대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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