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가재(225) -2016/06/18-

친구랑 같이 올랐다.

능선에 올라서니 시원한 바람이 상쾌하다.

병아리난초, 나나벌이난초도 보며 올라 푹 쉬고 내려오는데 정말 반가운 놈을 만났다.

기초과학공동기기원 -> 생명경제연구소 -> 수영장(하 K17) -> 수영장(상 K18) -> 연주대(하 K19) -> 연주대밑 오늘의 쉼터  -> 관악문(상 K21) -> 

         11:40                      11:55                    12:40                   13:35                 13:50                    14:00~16:30                  16:35

 

암반계곡개천(상 K13) -> 암반계곡개천(하 K12) -> 저수지(K15)

          16:10                           18:25                     18:35

 

늘 오르며 세수하고 내려오며 발을 식히던 바로 거기서 가재를 만났다.

아기 가재 너무 귀엽다.

 

한참을 보다 내려 왔다.

아기도롱뇽도 다리가 나왔다.

병아리난초.

나나벌이난초.

커피 한잔하고 쉬어가려고 앉았더니 병아리난초와 나나벌이난초가 같이 있다.

작살나무.

털중나리.

까치수염.

미역줄나무.

돌양지꽃.

팥배나무.

노루오줌.

버찌.

오르기전

내려와서 다시보니 훨 맑다.

엉덩이바위.

원앙바위.

전차바위 바라보며 커피 한잔.

마징가 주먹.

오늘은 둘이서.

연주대.

관악문.

미역줄나무와 산딸나무.

쌍용폭포.

마징가제트.

다시 돌아본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