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인곡(思美in谷)/관악산
관악산 무너진 수영장계곡 쌍탑(296) -2019/04/13-
思美
2019. 4. 1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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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을 즐기며 쌍탑에 도착했는데 하나 남은 탑마저 없어졌다.
유적을 누군가 훼손한 것이다. 숲 속 깊은 곳에 쌓아 놓은 누군가의 희망을 무너뜨린 것이다.
아무에게도 방해되지 않는 계곡 한 쪽 구석에 있던 걸 왜 일부러 무너뜨린 걸까.
그걸 그들이 믿는 신이 원할까? 화가 난다.
유전공학연구소 -> 수영장(K16) -> 쌍탑 -> 연주대(하 K19) -> 관악문(상 K21) -> 연주대아래 오늘의 쉼터 ->
10:30 10:45 11:45 12:30 12:35 12:40~16:10
암반계곡개천(상 K13) -> 암반계곡개천(하 K12) -> 저수지(K15)
17:20 17:30 17:45
내밀고 있는 족도리풀
바위아래서 다소곳이 꽃이 피고 있다.
처녀치마
처녀치마는 바위위에서 자랑스럽게 피어있다.
큰개별꽃
제비꽃
고깔제비꽃
노랑제비꽃
남산제비꽃
현호색
벚꽃
진달래
산개나리
오른쪽이 산개나리, 꽃이 작다.
생강나무
서울대 유전공학연구소옆 벚꽃
잠시 쉬며 커피 한잔
갓 깨어난 올챙이
도롱뇽 알, 산개구리 알
관시암보살 바위
나무하미타불 바위
쌍탑이 안 보인다.
2015년 10월 쌍탑
2019년 3월 30일 하나 남아있던 쌍탑
무너진 탑
관악문
연주대
마지막 남은 얼음
마징가제트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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