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다시 볼만한 영화

지옥의 묵시록 Apocalypse Now, 1979

思美 2023. 4. 2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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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출연 : 마틴 쉰(윌라드 대위 역), 말론 브란도(월터 커츠 대령 역)
러닝타임 : 196분
사미점수 : 8.7

 

고향으로 갔다가 적응 못 하고 다시 정글로 돌아온 공수부대 소속 윌라드 대위에게 새로운 임무가 주어진다. 캄보디아 정글 속에 자신의 왕국을 구축하고 있는 커츠 대령을 암살하는 임무이다. 4명의 선원이 모는 해군 정찰선을 타고 수백 마일 강을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미국 헬기부대 킬고어 대령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가 바그너 음악을 크게 틀고 무차별 지상공격에 네이팜탄으로 마무리짓는 장면도 목격한다. 전장 사병들을 위문하기 위한 플레이걸들 공연장에서 장병들 열광도 마주한다. 연료 2드럼을 화대로 지불하기도 한다. 원주민들 공격을 받아 창에 동료 한 명이 목숨을 잃기도 한다. 프랑스군도 만나는데 자신들 농장을 지키며 싸우고 있었다. 이런 우여곡절을 겪으며 가는 도중 커츠 대령 기록을 보는데 육사 3기 수석졸업에 한국전쟁 등에서 세운 화려한 전적, 적어도 참모총장은 돼야 했을 군인이었다. 늦은 나이에 그린베레에 들어가 그 어려운 훈련을 마치고 월남전에 와서도 많은 공을 세웠지만, 전쟁에 대한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고 살인죄로 몰리며 캄보디아 정글로 들어가게 된다. 월라드 대위는 마침내 커츠 대령 왕국에 도착하는데 바로 체포되어 갇힌다.
영화가 시작하고 2시간 반이 더 지나서야 주인공이 처음 등장한다. 해리슨 포드도 초반에 월라드대위에게 임무를 설명하는 대령으로 잠시 등장한다.

자막 :

Apocalypse.Now.1979.1080p.BluRay.x264-[YTS.AM].smi
0.1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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