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삼의 건강한 세상

연휴중 선배부부와 앞산자락길을 걸었다. 고산골에서 안지랑골까지.. 배고파 점심 먼저 먹고... 길이 참 좋다. 아까시향도 맡으며.. 때죽나무 꽃향기도 맡으며... 은적사. 은적사 대웅전. 왕건이 숨어 지냈다는 왕건굴. 견훤군이 왔을 때 거미줄로 입구를 막아 왕건을 찾지 못했다는 전설이..

저녁에 시내 진골목식당에서 반창회가 있다. 그 전에 왕건이 숨어 지냈다는 앞산 왕굴을 찾았다. 안지랑골 주차장 -> 안일사 -> 소원성취돌탑 -> 왕굴 -> 앞산정상(경찰통신대) -> 케이블카 -> 앞산전망대 -> 대덕식당 09:55 10:20 10:30 10:50 11:25 12:00 12:05 13:00 대구에는 왕건과 관련..

두산오거리에 새로 생긴 짬뽕전문점에서 애들이랑 점심먹고 410번을 타고 늦게 앞산을 찾았다. 큰골에서 오른편으로 들어서 전망대을 거쳐 안지랑골로 나왔다. 큰골주차장 -> 앞산전망대 -> 소원성취돌탑 -> 안일사 -> 안지랑골관리소. 14:40 16:25 16:45 17:20 17:40 승전기념관. 오르다 ..

처음으로 버스를 타고 앞산을 찾았다. 충혼탑까지 가고 싶었는데 큰골 주차장이 종점이란다. 해서 큰골로 들어가서 안지랑골로 나왔다. 멋진 앞산전망대가 만들어져 있었다. 앞산전망대. 앞산공원관리소. 낙동강승전기념관. 우재이시영선생 순국기념탑. 중호 임용상의사지상. 석우 이윤..

꽃향기가 골에 가득했다. 생강나무 꽃향기였다. 산에서 봄을 알리는 노란꽃은 산수유가 아니라 거의 생강나무다. 가지를 꺽어보면 정말 생강냄새가 난다. 안일사 제2약수터에서 바라본 대구시내. 안일사 제2약수터. 왕굴. 왕굴에서 바라본 대구시내. 신라의 미소가 보이는 바위. 안일사. 민간신앙의 흔..

지난 4일엔 달비골에도 봄을 시샘한 눈이 내렸었는데 18일 가 보니 달비골에 가장 먼저 생강나무가 노랗게 꽃을 피었습니다. 나무가지를 꺽어 껍질을 벗기면 생강냄새가 난다고 생강나무라죠. 2008. 3. 4. 눈나린 달비골 2008. 3. 18. 달비골 생강나무. 생강나무 아귀나무, 동백나무, 아구사리, 개동백나무 Lin..

1954 대구 사진전에 나온 사진입니다. 멀리보이는 낙동강, 화원동산으로 보아 청룡산일 것 같습니다. 저렇게 생긴 바위를 아직 보지는 못했는데요. 아마 요즘은 수목이 울창해져 덮혀버린 모양입니다. 저 시절엔 정말 벌거숭이였네요. 다음엔 눈여겨 찾아봐야겠습니다. 산성산 정상에서 바라본 화원 청..

앞산 ; 기도처를 찾아가는 산보 산행... ◎ <일시> 2005. 9. 5. (월) 대체로 흐리고 바람 부네... ◎ <인원> 홀로 ◎ <산행 코스> 청소년 수련관 - 돌탑군 - 직벽바위굴 기도처 2곳 - <달서 9-3>능선 4거리 - 보훈병원 <산행시작~종료시간 ; 10시 34분 ~ 12시 39분> <총 산행시간 ; 2시간 5분 (휴..

2007년 4월 10일. 대덕식당에서 해장국 한그릇먹고..왕굴위에서 안지랑골에 누구 이런 석탑을...

2006년 11월 28일. 뒤에 가창댐이 보인다. 가창 오리에 내려오니 빗발이 휘날리고 마중나온 이승관 고맙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