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삼의 건강한 세상

언제나 여름휴가는 가장 덥다는 대구에서 보낸다. 루루 미용시켜 쉬라고 두고 혼자 용지봉을 찾았다. 아직은 덥다. 늦게 올랐으나 푹 쉬다 왔다. 무릇. 길을 안내해주는 매미.. 노루발풀과 은방울꽃. 장군바위에서 커피한잔. 며느리밥풀꽃.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대구시가. 수성못 축제소..

보성송정 어머니께 인사드리고 루루랑 용지봉을 올랐다. 꽃마리. 참꽃마리. 왼쪽부터 차례로 피어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둥굴레꽃. 산괴불주머니. 긴병꽃풀. 조개나물. 각시붓꽃. 왜 붓꽃이란 이름이 붙었는지 보여준다. 애기나리. 은방울꽃. 꽃이 아직... 흰대극. 구슬붕이. 노루발풀. 병..

용지봉 언제나 정겹다. 보성송정 -> 구곡지 -> 장군바위 -> 전망바위 -> 용지봉 -> 용지봉아래 쉼터 -> 최씨묘소 -> 구곡약수터 -> 구곡지 13:20 13:30 14:00 14:35 14:50 14:55~16:30 17:00 17:10 17:45 며느리밑씻개. 가시가 억세다. 며느리밑씻개잎은 역삼각형이다. 고마리. 고마리잎은 방패..

연휴를 맞아 돌아온 대구. 루루랑 오랜만에 용지봉을 올랐다. 은방울꽃이 막 피기시작했다. 은방울꽃. 이름처럼 하얀 방울이 너무 귀엽게 달려있다. 은방울꽃 군락지. 뽕나무. 오디가 많이 달려있다. 둥굴레. 미나리아재비. 국수나무. 긴병꽃풀. 구곡지. 졸방제비꽃(?) 꽃이 아주 작다. 다 ..

목련시장 돼지국밥집에서 족발 하나 사들고 목련아파트뒤쪽으로 용지봉으로 들어갔다. 정상아래서 푹 쉬다가 보성송정쪽으로 나왔다. 목련아파트뒤 -> 배드민턴장 -> 산불감시초소 -> 용지봉 -> 팔각정아래 쉼터 -> 전망바위 -> 보성송정아파트 11:20 12:30 12:45 13:20 13:30~15:10 15:40..

목련아파트에서 들어가서 산불초소까지 올랐다 목련아파트로 다시 나왔다. 아직 구절초가 남아있고 단풍은 시작인듯.. 자주쓴풀. 생각지도 못한 예쁜 꽃을 만났다. 가로수가 물들고 있다. 목련시장안에서 족발을 샀다. 조금달라고 하니 6천원어치도 싸 주신다. 자주 가는 돼지국밥집이다..

저녁약속하러 친구에게 전화를 했더니 산에나 같이 올라가자고 한다. 가까운 진밭골을 찾았다. 산행이라기보다는 산책기분이다. 백련사까지만 갔다 왔다. 사위질빵. 짐이 조금만 무거워도 끊어지는 질빵이 사위질빵이다. 장모님 사위사랑이 느껴지는 이름이라 하겠다. 글쓴바위. 가장 ..

어머니댁에서 점심을 먹고 오랜만에 루루랑 용지봉을 올랐다. 비가 좀 내리다 금방 그치고나니 무덥다. 구곡약수터를 지나 정상을 오르고, 능선을 따라 쭉 내려와 목련아파트쪽으로 내려왔다. 별 준비없이 올랐지만 용지봉 곳곳을 보고싶어 긴 산행이 되었다. 보성송정아파트 -> 구곡..

범물 상인간 터널공사로 인해 호반맨션부터의 완만한 용지봉 등산로가 잘려버렸다. 목련아파트뒤편 지산배수지에서 능선으로 바로 올랐다. 꽤 가파르다. 능선길로 배드민턴장을 지나 산불감시초소까지.. 배드민턴장에서 오른쪽내려섰더니 역시 공사장이 가로막는다. 목련아파트 -> ..

용지봉을 찾았다. 털중나리, 돌가시나무꽃, 기린초등 여름꽃들이 한창이다. 오디를 맛보고 싶었는데 벌써 다 떨어졌는지 없다. 사슴농장 -> 장군바위 -> 전망바위 -> 용지봉 정상 -> 정상근처 쉼터 -> 산불감시초소 -> 구곡지 12:10 12:50 13:25 13:35 13:40~14:45 15:40 16:30 아파트옆에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