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사람]동성로 터줏대감 인제약국 주인이 본 '동성로 50년' 매일신문 [그때 그사람]동성로 터줏대감 인제약국 주인이 본 '동성로 50년' # 인제약국, 인제 문닫습니다 대구에 살았거나 살고 있는, 혹은 잠시 대구를 스쳐 지나간 사람들에게 “당신은 대구에서 어떤 곳이 가장 기억에 남아 있느냐?”고 묻는다면 어떤 대답이 돌아올까. 여러 장소들이 언급되겠지만 아마도 1.. 대구이야기/달구벌과 대구 2008.04.01
동촌유원지 대구에는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만한 장소가 많지 않았습니다. 기껏해야 동촌유원지와 수성못정도. 그 중에도 동촌유원지는 여름에는 멱감고, 겨울에는 스케이트타던 대구의 명소였죠. 매년 여름엔 동촌유원지에서 물놀이하다 익사하는 사고도 꼭 일어났죠. 겨울에 언 손을 비비.. 대구이야기/달구벌과 대구 2007.11.12
달구벌지도-대구부전도-대구시가도 조선시대에 그린 대구지도인듯 하네요. 신천, 금호강, 낙동강까지 잘 표시되어 있네요. 가장 중앙에 빨간색으로 "감영""읍치"라 되어 있고 성모양으로 둘러싸인 곳에 대구성안이네요. 오른쪽에 "향림"이라고 쓰인 곳은 도동 측백수림을 가르키는 것 같구요. 왼편엔 "강창"도 보이구요. 아래편 중앙에 ".. 대구이야기/달구벌과 대구 2007.11.08
대구 연표 -대구시 홈피에서 대구 지역에서 출토된 빗살무늬토기 등의 유물과 유적 등을 살펴볼 때 대략 5천년 전부터 취락이 형성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취락지는 세력확장을 통하여 AD 1세기경 달구불(達句火) 또는 달구벌(達句伐)로 일컫던 부족국가로 성장하였으며, 그 경계는 지금의 신천에서 성서와 금호강까지로 .. 대구이야기/달구벌과 대구 2007.11.08
대구 역사 -대구시홈피에서 고대 우리 고장 대구는 금호강과 그 지류인 신천으로 둘러싸인 기름진 들판을 중심으로 일찍부터 살기 좋은 자연적 조건을 갖추고 있어서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많이 모여 살면서 이 고장의 독특한 문화를 꽃피웠습니다. 수성구 상동과 서변동에서 신석기 시대의 빗살무늬토기(櫛文土器 )가 출토되어,.. 대구이야기/달구벌과 대구 2007.11.08
대구시민 모두의 약속장소 한일극장 60년대서부터 80년대까지 대구시민 모두의 약속장소였던 한일극장 앞. 휴대폰도 없었던 시절 한일극장 앞에서 만나자던 약속. 바람도 많이 맞았던 곳. 한일극장앞 전화부스 또한 줄을 서서 기다려야할 정도로 붐비던 곳. 기다리던 친구는 안 오고 다른 친구들을 만나기도 하던 곳... 대구시.. 대구이야기/달구벌과 대구 2007.11.07
수성못 색바랜 흑백사진 하나. 1954. 10. 17. "1954 대구" 그 시절 대구 수성못입니다. 아들과 함께 아버지가 서셨던 자리를 찾아보았습니다. 비슷한 곳이라고 찾아는 보았는데 아버님이 섰던 그자리인지는 확신이 서지 않네요. 53년이 흐른 지금 나무는 굵어졌고, 멀리보이는 곳엔 건물로 가득.. 대구이야기/달구벌과 대구 2007.11.07
앞산 1954 대구 사진전에 나온 사진입니다. 멀리보이는 낙동강, 화원동산으로 보아 청룡산일 것 같습니다. 저렇게 생긴 바위를 아직 보지는 못했는데요. 아마 요즘은 수목이 울창해져 덮혀버린 모양입니다. 저 시절엔 정말 벌거숭이였네요. 다음엔 눈여겨 찾아봐야겠습니다. 산성산 정.. 대구이야기/달구벌과 대구 2007.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