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산

작년 말 배목사랑 청룡산을 오르려다 입산금지로 포기한 적이 있다.

그 때 "내년 봄에 새교회 교인들이랑 총동원 등반대회를 청룡산으로 오자"했었지.

허나 총교인이래야 아직 가족뿐(주일학교 학생은 많음)이라 배목, 이승관집사, 나 이렇게 셋이서 청룡산을 찾았다.

10시 상동교옆 고산골을 출발하여 산성산 정상에서 김밥한줄씩 먹고 맑고 푸른 가을하늘을 이고 능선따라 계속 산행 도착한 곳이 청룡산!

정상에서 바라본 대구시내 또한 멋졌지.

오후 3시나 되어서 도착한 보훈병원 앞마당.

발바닥에 땀나더군.

 

청룡산의 배목.

발 아래 보훈병원앞 수변공원이 보이고 멀리 낙동강과 금호강이 반갑게 만나네요.

 

 2006년 10월 25일 저너머 화원, 낙동강이 보인다.

 

 

 

 

 

 이 날 달비골에서 출발 청룡산 정상 못 미쳐 보훈병원쪽으로 하산 병원에서 콜라한병 사먹고 택시타고 달비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