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티투어(녹동서원->..->경주최씨종가) -2011/08/05-

도동서원을 가고싶었으나 차가 없다.

대구시티투어를 알아보니 도동서원 코스는 월요일이다.

경주최씨종가도 가보고싶은 곳이었으므로 신청을 했다.

10시 반월당 현대백화점앞 출발.

 

녹동서원 ▶ 허브힐즈 ▶ 대구스타디움 ▶ 대구스포츠기념관 ▶ 경주최씨종가

 

 녹동서원 :

조선으로 귀화한 일본장수(사야가) 모하당 김충선을 추모하기 위해 정조 13년(1789)에 건립하였다.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1884년 훼철되었다가 1914년 중건하였으며, 그 후 1971년 서원 규모가 협소하여 우록리 592번지에서 100m 떨어진 현 위치로 이전 증축하였다.

 

 같이 참석하셨던 분이 찍어 대구시티투어 홈페이지에 올리신 사진.

 

 허브힐즈: 난 허브힐즈라 하여 새로운 것이 생긴줄 알았다. 허나 와 보니 냉천자연농원이다.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 위치한 허브힐즈는 자연과 건강이 어우러진 Natural Park와 다양한 체험 위주의 Wellbeing Park를 지향하는 종합 테마공원으로, 3,000여 평 규모의 드넓은 공원 숲 속에 로즈마리와 캐머마일, 라벤더 등을 비롯한 지중해성 서양 허브 등 만 여초의 진한 향기 식물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 허브가든과 허브샵으로 구성된 허브나라, 여름학교, 도예체험, 농경민속관, 파충류공원으로 구성된 체험나라, 동물원과 물개쇼로 이루어진 동물나라, 바이킹, 범퍼카 등 10여종의 시설이 갖추어진 놀이동산으로 꾸며져 있다.또한, 프랑스 기술진이 직접시공해서 만들어진 친환경레포츠도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높다란 나무와 나무사이에서 즐기는 “타잔힐즈”는 상공20m에서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그 외 영남권에서는 유일한 녹차밭인, 김태희 녹차원과 가족형 동물원 쥬쥬랜드에서는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대구스타디움:

1997년 7월에 착공하여 2001년 5월에 완공한 대구월드컵경기장은 대구대공원의 넓고 쾌적한 녹지에 주경기장 65857석, 보조경기장 2500석 규모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은 2002년 한일월드컵을 위해 축조되었으며 지붕 모양의 외형은 전 세계인의 화합을 상징하고, 한국 전통 초가지붕의 곡선미를 도입한 지붕은 관람객들이 괘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해준다. 생생한 스포츠 관람을 위한 음향시설과 인명보호를 위한 첨단감시체계( CCTV)를 갖추고 있다.

 

대구스포츠기념관:

대구광역시 수성구 대흥동 월드컵공원 내에 자리한 대구스포츠기념관은 국내 유일의 종합스포츠기념관으로, 2003년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이후 2004년 8월부터 1년간 총사업비 36억 5천만원을 들여 지상 1층, 지하 1층 686평(연면적 2천 269㎡) 규모로 대구광역시시설관리공단에서 건립하였으며 월드컵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 국제대회 성과와 변화, 발전하는 대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7개 구역(Zone), 24개 세부 코너(Corner)로 구성되어 있는 스포츠기념관의 지상 1층에는 인포메이션 데스크를 비롯한 대구의 어제와 오늘, 상징파사드, 슈퍼그래픽, 상징조형물, 월드컵과 FC, U대회 라운지, 상징조형물, 타임터널이 배치되어 있고, 지하1층에는 영상관을 비롯한 대구 U대회, 대구의 미래,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홍보관, 키오스크와 자료실, 퇴장슬로프가 배치되어 있다.

 

옻골마을, 둔산동 칠계, 해안 

350년된 회화나무.

 

대구 옻골마을 옛 담장(등록문화재 266호)

 

경주최씨종가:

1982년 3월 4일 대구광역시민속자료 제1호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의 학자 최동집(崔東集)이 1616년(광해군 8) 무렵 이곳에 정착하면서 지은 집이다. 살림채는 1694년(숙종 20)에 지은 안채와 1905년(고종 42)에 중건된 사랑채로 이루어졌으며, 모두 박공지붕집이다. 살림채 동쪽에 있는 보본당(報本堂)은 1742년(영조 18)에 지은 것으로 재실로 사용된다.

안채의 동쪽과 보본당 뒤쪽에 인접하여 가묘(家廟)와 별묘(別廟)가 흙담장으로 된 한울타리 안에 배치되었는데, 최동집과 정조 때 학자인 최흥원(崔興遠)을 배향하였다. 가묘와 별묘, 보본당으로 이어지는 조상과 관련된 공간은 양의 상징적 의미인 동쪽에 배치하고, 생활공간인 살림채는 음의 상징인 서쪽에 배치함으로써 풍수지리설 및 음양오행설을 반영하였다.
대구지방에 있는 조선시대 가옥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조선시대의 양반주택과 생활상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이다.

 

안채.

 

보본당.

 

보본당 서쪽방(왼편방)이 반계 유형원선생 이 저술한 반계수록을 1770년 영조의 영을 받아 백불암선생이 최초로 교정한 곳이다.

창고.

 

 

서당.

동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