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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랑 버스타기가 어려워 녹원에서 목련시장으로 걸었다.
1톤트럭에서 사과를 파시는 아저씨에게 사과2개를 천원에 샀다.
목련시장 입구 풀빵이 6개 천원이다.
파리바게트를 그냥 지나쳐오길 참 잘했다.
목련아파트 뒤쪽으로 용지봉을 올랐다.
바람이 꽤 세다.
능선너머 양지바른 철탑옆에서 사과 1톨 까먹고 내려왔다.
목련아파트 뒤 -> 철탑옆 -> 배트민턴장 -> 보성송정
15:00 16:00~16:20 16:40 17:25
범물 상인간 도로를 내기위해 뚫는 터널. 앞산순환도로로 돌아다녀도 되는데...
개인 운동장인듯.
근육도 보면서.
격투기 연습하는 개인 운동장인듯.
점점 다가오는 용지봉정상.
능선길.
풀빵도 사과도 참 맛있었다.
바위위에서 멋지게 자라는 소나무.
배드민턴장. 커피한잔 하구..
밑의 사진처럼 오솔길이었던 것이 신작로가 되었다. 뽕나무도 베어진 듯.
2007년 6월 12일촬영.
호스먹은 나무.
다 녹은 계곡.
은사시나무숲.
구곡지에 물이 고여 있다.
낮에 봐도 무서운 허수아비인형.
용지봉 뿅뿅다리.
그래도 봄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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