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더운 날씨다. (오늘 서울 평균기온:31.7℃ 최고기온:36.2℃ 최저기온:28.2℃)
계곡으로 올라 골로 내려왔다.
그늘로만 간다고 선크림을 안발랐는데 관악문(상)에서 연주대거쳐 제3깔딱고개까지 해에 노출되었는데 얼굴과 목이 벌겋게 익었다.
저수지(K15) -> 암반계곡개천(하 K12) -> 암반계곡개천(상 K13) -> 관악문(상 K21) -> -> 연주대밑 쉼터 ->연주대(K22) ->포토존 -> 말바위(K23) -> 제3깔딱고개(K32) ->
10:50 11:10 11:25 12:40 12:45~15:20 15:40~15:50 15:55~16:40 16:53 16:56
송신소 -> 현재위치:관1 -> 무너미고개(K42) -> 제2삼거리위암반(K45) -> 삼거리약수터(K41) -> 용천수(K51) -> 제4야영장(K29)
17:00 17:40 18:20 18:23 18:26 18:44 18:50
저수지계곡에서 양날개에 이름표를 붙인 까치 1쌍을 만났다. ZL과 HF. 윤무부교수님께서 붙혔나?
물이 거의 없는 계곡.
양날개에 이름표가.
누가 이렇게 가지런히 낙엽을 정리해 놓았나? 자연이.....
졸졸졸...
커다란 벚나무.
인천 앞바다가 보인다.
관악문.
칡즙아저씨가 없다. 휴가갔나 했는데 포토존에서 비비빅팔고 있었다. 거기서 한참을 놀다 내려와다.
남의 점심을 눈앞에서 훔쳐가는 땅벌.
친구까지 데려왔다.
꽃며느리밥풀.
바위틈에서 옆으로 자라는 소나무.
어 더운 날씨에도 부처님께 뭔가를 빌러 올라오신 보살님들. 그래도 여긴 좀 시원하다.
현재기온 28도.
도자기 조각들.
무너미고개.
원추리.
맥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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