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냉해입은 처녀치마들(181) -2015/03/14-

오늘은 고교동기들 산행일. 과천서 10시에 모여 올라가는데 난 다른 일정이 있어 늦게 올라 연주암에서 친구들을 만나 같이 과천으로 내려왔다.

간만에 친구들이랑 같이한 산행 좋다.  

 

 

기초과학공동기기원 -> 저수지(K15) -> 암반계곡개천(하 K12) -> 암반계곡개천(상 K13) -> 관악문(상)밑 나의 쉼터 ->  관악문(상 K21) -> 연주암 -> 

         11:25                   11:35                  11:50                             11:55                                12:45                        12:50           13:05~13:40

 

제2약수터(현위치 1.6) ->  대피소 ->  과천향교

       14:05                       14:25          14:45

 

 

꽃샘추위에 냉해을 입은듯한 처녀치마. 그래도 꼭 꽃을 피우기를 기도해 본다.

 

 

4군데 처녀치마 모두 얼었다 녹은 듯 축 처져있다.

 

생강나무 꽃봉우리. 필듯 필듯 아직 따뜻한 햇살을 기다리고 있다.

 

 

 

친구가 과천서 케일블카능선으로 올라오며 찍은 관악산.

 

반쯤 녹은 저수지 비친 관악산 승천거북바위능선.

 

 

 

암반계곡입구에서 시산제중.

 

마징가제트.

 

아직 얼은 암반계곡개천.

완전히 녹은 암반계곡개천.

 

 

 

 

 

 

 

 

 

잠시 들런 나의 쉼터. 친구들은 연주암에서 공양을 마치고 연주대로 향했단다.

 

관악문.

연주대.

 

바위에 난 표식은 무엇일까?

 

 

관악사지 위쪽에서 뒹구는 석물 하나.

 

 

연주암.

 

 

연주암 점심공양.

 

공양후 커피한잔하며 친구들을 기다린다.

 

 

연주암에서 만난 친구들  다 내려와 단체사진 한컷.

 

과천향교.

 

마중나온 친구 한명과 함께 뒷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