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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존 애브넷
출연 : 로버트 드 니로(터크), 알 파치노(루스터)
러닝타임 : 01:40:48
사미점수 : 7.4
대배우 로버트 드니로, 알 파치노가 같이 나온다. 혼자만 나와도 재미있는데 말이다. 터크와 루스터는 서로가 너무 잘 아는 베테랑 형사 파트너다. 누가 봐도 나쁜 어린이 강간범이 법을 피해 무죄로 석방된다. 얼마 후 강간범은 살해되고 현장에는 시가 남겨져 있다. 그 후 죽어 마땅하다고 생각되는 정말 나쁜 놈들이 연이어 총에 맞아 죽고 시가 남겨진다. 법의 허점을 이용해서 분명 나쁜 죄를 짓고는 무죄로 풀려나는 일들을 자주 본다. 이럴 때 가끔 아무도 모르게 단죄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래서 `의로운 살인`을 만든 모양이다. 두 대배우가 보여주는 무르익은 연기 멋지다.
자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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