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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브루스 베레스포드
출연 : 모건 프리먼(호크), 제시카 탠디(데이지)
러닝타임 : 01:39:32
사미점수 : 7.9
70대 부잣집 마님 데이지가 차를 몰고 외출하다 옆집 화단으로 돌진한다. 아들 불리는 더 이상 운전하지 못하게 하고 70살 흑인 운전기사 호크를 고용한다. 호크는 믿고 보는 배우 모건 프리먼이다. 까탈스럽고 검소한 유대인 데이지는 운전 못하게 하는 아들, 새 운전기사 모두가 못마땅하다. 호크는 출근 6일 만에 처음으로 어렵게 데이지를 차로 모시는 데 성공한다. 진실하게 행동하는 호크에게 데이지는 조금씩 마음을 연다. 교사 출신 데이지는 문맹이던 호크에게 글도 가르쳐 준다. 서로 이웃들 뒷담화도 주고받는다. 마틴 루터 킹 목사가 활동하던 그 시절 흑인은 아직도 주유소 화장실도 사용 못했다. 친구처럼 지내던 두 사람은 세월이 흘러 데이지는 치매로 요양병원 가고, 호크도 운전을 그만둔다. 그 긴 세월 두 사람의 우정을 잔잔하게 보여준다.
자막 :
Driving.Miss.Daisy.1989.1080p.BluRay.x264.AAC5.1-[YTS.MX].smi
0.0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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