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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클린트 이스트우드
출연 : 클린트 이스트우드(이방인 역)
러닝타임 : 105분
사미점수 : 6.5
서부 황야 어느 조용한 호수 마을 라고시에 이방인이 말을 타고 나타난다. 마을 술집에서 맥주 한잔하고, 위스키 한 병 사 들고 이발소로 간다. 면도를 하려는데 이 마을에서 고용한 총잡이 셋이 나타나 시비를 걸자 단 세 발로 셋을 제압한다. 이 마을을 지배하다 잡혀간 스테이시와 칼린 형제가 곧 출소하여 마을에 복수하러 올 예정이다. 마을 사람들은 이방인에게 이 무법자로부터 마을 지켜주기를 부탁한다. 이 마을에 있는 어떤 것이든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조건으로 마을 사람들 요청을 받아들인다. 스테이시와 칼린 형제는 미 마을 보안관이었던 던칸을 채찍으로 때려 살해한 적이 있다. 도와달라는 던칸의 호소를 마을 사람 모두 못 들은 척했었다. 이 광경이 이방인 꿈에 나타난다. 이방인은 마을 전체를 빨간색으로 칠하고 무법자들을 기다린다.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두 번째로 감독한 영화다. 국내 개봉 시 `황야의 스트렌저`였는데 언제부턴가 `평원의 무법자`가 되었다. 이방인과 던칸과의 관계가 끝까지 안 나온다. 던칸이 이방인이 되어 복수하러 온 것인가?
자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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