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조지 스티븐스
출연 : 엘리자베스 테일러(레슬리 베네딕트 역), 록 허드슨(조단 '빅' 베네딕트 주니어 역), 제임스 딘(제트 링크 역)
러닝타임 : 202분
사미점수 : 8.3
텍사스 리어타 농장주 빅 베네딕트는 종마를 구하기 위해 버지니아주에 있는 린튼가를 찾는다. 거기서 린튼씨의 딸 레슬리를 만나 서로 반해 결혼한다. 빅 베네딕트 농장은 59만 5천 에이커(약 2,407km²)이다. 제주도(1,833km²)보다 넓다. 멕시코인들에게 에이커당 5센트에 샀다는데 거의 빼앗은 거다. 신부랑 전용 열차를 타고 돌아오는데 가족 전용 역 베네딕트 역에서 내려서도 저택까지 50마일(약 80 km)을 차로 더 가야 한다. 빅 베네딕트 누나가 새 신부를 맞아주는데 집안 주도권은 뺴앗기기 싫어한다. 그러나 새로 사온 종마를 타다가 낙마해 죽는다. 빅 베네딕트는 싫어하지만 누나가 늘 챙겨주는 일꾼이 제트 링크이다. 누나가 제트 링크에게 유산으로 조그마한 땅을 남겨준다. 빅은 제트에게 시세 2배를 현금으로 줄 테니 땅을 넘기라 하지만 제트는 거부하고 독립해서 그 땅에 자신만의 농장 '리틀 리어타'를 꾸민다. 레슬리를 처음 본 순간부터 한눈에 반한 제트는 '당신 같은 미인은 처음 봤어요.제 평생...'이라 얘기한다. 레슬리는 아들, 딸 쌍둥이를 낳는데 아들은 말 타는 걸 무서워한다. 빅은 아들에게 목장을 물려주고 싶은데 말이다. 먼발치에서 레슬리를 바라보기만 하며 리틀 리어타에서 석유탐사만 하던 제트는 결국 유전을 발견해 재벌이 된다. 이렇게 텍사스 대하스토리는 이어진다.
이 영화 촬영 후 제임스 딘은 교통사고로 사망 전설이 된다.
자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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