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봉 설경 오랜만에 비도 그치고 하여 용지봉을 올랐습니다. 머리가 하얗게 쉰 할아버지처럼 눈을 이고 있는 용지봉이 보기 좋습니다. 보성송정과 인앤인 사이로 난 길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오전 10시 45분) 전에 제가 소개한 큰 뽕나무가 있는 과수원 앞 원두막을 지나자 바로 왼쪽 살구나무 있는 밭옆길로 오.. 사미인곡(思美in谷)/용지봉 2008.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