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배리 레빈슨 출연 : 더스틴 호프만(레이몬드 바빗 역), 톰 크루즈(찰리 바빗 역) 러닝타임 : 133분 사미점수 : 8.3 찰리는 수입차판매업자인데 거액을 들여 겨우 수입한 람보르기니가 환경부에서 승인해주지 않아 걱정이 많다. 그 와중 겨우 짬을 내어 여친과 여행을 가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이 온다. 대부호인 아버지와 연을 끊고 살아가던 찰리는 여친과 아버지 장례식에 참가한다. 독자로 살던 찰리에게는 오래된 자동차만 물려주고 나머지 재산은 모두 다른 데 남겨주었다는 변호사 말을 듣는다. 알아보니 그동안 시설에서 살아 온 자폐성 장애인 형이 있는데 형 보살펴주는 아버지 친구분에게 삼백만 불을 형을 위해 쓰라고 맡겨놓은 것이다. 형 레이몬드와 만난 찰리는 자신에게도 백오십만 불은 돌아와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