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봉 며느리밥풀꽃 무척이나 더운 날씨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흐르는 땀이거늘 산을 오르려니. 전망바위 근처에서 만난 '꽃며느리밥풀' 너무나 슬픈 전설을 가지고 있네요. 얘기를 풀어가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은 다르지만 기본 골격은 가난한 집 며느리의 슬픈 이야기. 꽃을 보고 밥풀을 연상하고 이 멋진 꽃이름을 지.. 사미인곡(思美in谷)/용지봉 2007.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