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의 思美人曲 사 미 인 곡 (思美人曲) - 정 철- 이 몸 삼기실 제 님을 조차 삼기시니 / 한생 연분이며 하늘 모를 일이런가. ( 이 몸이 태어날 때에 임을 따라 태어나니 / 한평생을 살아갈 인연이며, 이것을 하늘이 모르겠는가 ) 나 하나 졈어 잇고 님 하나 날 괴시니 / 이 마음 이 사랑 견졸 데 노여 업다. ( 나 오직 젊었고.. 세상이야기/思美 세상 2007.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