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J.D. 딜라드 출연 : 조나단 메이저스(제시 브라운 역), 글렌 파월(톰 허드너 역) 러닝타임 : 139분 사미점수 : 5.9 미 해군 최초 흑인 전투기 조종사 제시 브라운 이야기다. 1950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적과 상공에서 싸우겠다고 지원 입대한 해군 조종사들이 종전으로 실전에는 한 번도 투입되지 못하고 훈련비행만 하고 있다. 그중 제시는 흑인으로 미 해군 역사상 첫 조종사이다. 조종사가 되기까지의 고초는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다. 조종사가 된 후 받는 냉대 또한 대단하다. 이웃에 사는 백인 여인은 인사조차 받지 않는다. 비행 동료들만은 그를 이해하고 존중해준다. 특히 그의 윙맨(위험한 비행 임무 중 동료 조종사를 서포트하는 조종사) 톰 허드너 중위와는 각별하다. 지중해서 훈련받던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