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야기/달구벌과 대구

수성못

思美 2007. 11. 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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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바랜 흑백사진 하나.

1954. 10. 17.

"1954 대구" 그 시절 대구 수성못입니다.

아들과 함께 아버지가 서셨던 자리를 찾아보았습니다.

비슷한 곳이라고 찾아는 보았는데 아버님이 섰던 그자리인지는 확신이 서지 않네요. 

53년이 흐른 지금 나무는 굵어졌고, 멀리보이는 곳엔 건물로 가득찾네요.

사진 속의 아버지가 지금의 나보다 젊어시네요.

그 때 그자리에 아들, 손자가 다시 한 번 서 보았습니다.

 

 

 

                           

 

 

올해 대학생이 된 손자.

 

 

 

 

 

1960년 수성못 smothers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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