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사람사는세상

여주 신륵사(神勒寺)-2012/07/24-

思美 2012. 7. 3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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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륵사 [神勒寺] | 네이버 백과사전 설명.

 

신라 진평왕眞) 때 원효()가 창건하였다고 하나 확실한 근거는 없다. 고려 말인 1376년(우왕 2) 나옹() 혜근()이 머물렀던 곳으로 유명한데, 200여 칸에 달하는 대찰이었다고 하며, 1472년(조선 성종 3)에는 영릉 원찰()로 삼아 보은사()라고 불렀다.

신륵사로 부르게 된 유래는 몇 가지 설이 전해지고 있다. 그 하나는 “미륵(혜근을 가리킴)이, 또는 혜근이 신기한 굴레로 용마()를 막았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고려 고종 때 건너마을에서 용마가 나타나, 걷잡을 수 없이 사나우므로 사람들이 붙잡을 수가 없었는데, 이 때 인당대사()가 나서서 고삐를 잡자 말이 순해졌으므로, 신력()으로 말을 제압하였다 하여 절 이름을 신륵사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고려 때부터 벽절[甓 ]이라 불려지기도 하였는데, 이는 경내의 동대() 위에 있는 다층전탑()을 벽돌로 쌓은 데서 유래한 것이다.

 

 

 

 

 

 

신륵사 삼층석탑.

 

신륵사 다층전탑.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신륵사 다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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