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사람사는세상

무등산 원효사 -2013/08/31-

思美 2013. 9. 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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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광주행을 계획할 때 무리를 해서라도 꼭 오르고 싶었던 무등산.

결국 원효사에서 바라보는 걸로 만족하고 다음을 기약했다.

 

 원효사에서 바라본 무등산.

 

 원효사 대웅전.

 

 회암루.

 

 시원한 약수로 목을 축이고.

 

 

 

 벼가 익고 있다.

 

 

 

 

 

 

 

 

 

 

 

 

 

 

 

원효사 [元曉寺]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무등산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이다. 신라 지증왕 또는 법흥왕 때 창건되었다는 설과 문무왕대에 원효국사가 이전부터 있던 암자를 개축한 뒤 머무르면서 원효사·원효암·원효당이라고 불렀다는 설이 있다. 또한 고려 충숙왕 때 화엄종의 한 승려가 이곳에 절을 짓고 원효대사의 이름을 따서 원효암이라 했다고도 한다. 그뒤 정유재란으로 완전히 소실되었던 것을 1609년(광해군 1) 증심사(證心寺)를 중창한 석경(釋經)이 건물들을 다시 세우고 천왕문(天王門)을 건립했다. 1636년(인조 14)에는 신원(信元)대사가 중수했고, 이듬해 9월에는 왕견(王堅)대사가 32불(佛)을 조성하여 안치했다. 1685년(숙종 11)에는 신옥(信玉)과 정식(淨式)이 지붕을 고쳤으며, 1789년(정조 13)에는 회운(會雲)이 선방(禪房)을 중창한 후 1802년(순조 2)에 법당을 다시 지었다. 1831년과 1847년(헌종 13)에는 내원(乃圓)과 의관(義寬)이 각각 중수했으며 1927년에는 원담(圓潭)대사가 계속 중수하여 대가람을 이루었다. 6·25전쟁으로 완전히 소실되었으나 1954~60년에 걸쳐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명부전·칠성각·요사채 등이 있다. 1980년 5월 대웅전 중창불사(重創佛事) 때 금동불상을 비롯하여 소조불상군·토기·와당·철불두상·고려자기 등 시대가 다른 각종 유물이 140여 점 출토되었다. 또한 절 주변에는 고려시대 부도(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호)를 비롯하여 조선 중기의 회운당부도와 원효대사부도 등이 있다. -브리태니커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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