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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비가 와서 늦게 집을 나섰다.
불어난 계곡물을 보기위해 저수지계곡으로 올랐다.
오랜만에 내린 비로 암반계곡개천에 물이 시원하게 흐르고 있다.
연주대 밑에서 한숨자고 일어나 시간도 늦고 해 바로 수영장능선으로 내려왔다.
하산할 땐 아무도 만나지 못했다.
저수지(K15) -> 암반계곡개천(하 K12) -> 암반계곡개천(상 K13) -> 관악문(상 K21) -> 연주대밑 오늘의 쉼터 -> 연주대(하 K19) ->
13:05 13:20 13:30 14:55 15:00~16:45 16:55
수영장(상 K18) -> 수영장(하 K17) -> 생명경제연구소
17:10 17:50 18:15
저수지부터 오르며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모습을 담아본다.
여긴 최상류 평소엔 물이 흐르지 않는다.
수영장능선으로 내려가며 관악산 정상을 담아봤다.
노린재나무 열매.
작살나무 열매.
숫잔대.
참회나무 열매.
연꽃바위.
저 멀리 보이는 서해바다.
이고들빼기.
골짜기 아래 떨어진 수영장(하)표지판을 갖고 올라와 제자리에 놓았다.
아기 산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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