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약속이 있어 조금 일찍 내려왔다.
수영장능선을 내려오는데 우짜라고가 눈에 띈다. 정말 이걸 우짜자는 건지?
기초과학공동기기원 -> 생명경제연구소 -> 삼거리(현위치 4-5) -> 나무관셰음보살바위위 쉼터 -> 연주대(하 K19) -> 수영장(상 K18) -> 수영장(하 K17)
9:55 10:10 11:35 11:55~13:25 13:45 14:05 14:40
-> 컴퓨터연구소
15:00
커피 한잔에 담배 한모금 참 좋겠죠. 근디 이건 우짜라고? 이번만은 제가 들고 내려와 줍니다만...
전망좋은 바위 그 바위틈 이거 우짜라고? 이번만 내가 치워준다.
산위에서 먹는 떡 참 맛있죠? 근데 이건 우짜라고? 이번만은 내가..
엉덩이바위.
반성중.
오늘은 호젓한 오솔길로.
촉촉.
참나무 가지를 문 소나무. 연리지.
미시적단풍. 노랗게 단풍든 아기도토리나무.
푸들.
커피한잔.
다른나무들은 단풍마저 다 떨어트렸는데 아직 푸른잎 달고있는 넌?
열매까지 예쁘게.
길목 지키는 해태.
관악산에서 올해 첨 본 얼음.
연주대.
나무관셰음보살 바위.
관악사지.
솔봉초입에 무더기로 붙어있는 경고문. 우회등산로가 마땅치 않으니 안전한 등로를 만들어주심이..
위험하다니 그냥 수영장능선으로 내려온다.
팥배나무열매.
코불소 바위.
코코아 한잔.
짱구 바위.
삼각자.
수영장에 많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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