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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온다는 눈이 아침부터 조금씩 나리더니 산에 오니 점점 많이 나린다.
기초과학공동기기원 -> 저수지(K15) -> 암반계곡개천(하 K12) -> 암반계곡개천(상 K13) -> 삼거리(현위치 4.5) -> 나무관셰음보살바위위 쉼터 ->
10:30 10:40 10:50 11:05 12:10 12:30~14:30
관악사지 -> 연주암 -> 제3깔딱고개(K32) -> 연주샘(K31) -> 공학관(상 K30)
14:45 14:55 15:20 16:20 16:30
눈앞에 다가온 낙엽위에 사뿐히 내려앉은 눈이 보인다. 아름답다.
백설표..
아름답다.
이것도 눈꽃.
소나무에 핀 눈꽃.
마을버스에서 내렸는데 눈이 계속 나린다.
낙엽위에 쌓인 눈이 미끄럽다. 아이젠 착용.
눈을 피하며 커피한잔.
오른편 바위밑 공간에서 커피 한잔.
일엽초.
구름속 연주대.
나무관셰음보살 바위.
눈 나리는 나의 쉼터에서.
연주암.
오세창. '산천일월가'
앉은거야? 선거야?
현재 영하4도.
유리산누에나방고치.
눈이 아이젠에 붙어 키가 자꾸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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