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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로 바빠 3주만에 찾은 관악산 꽝꽝 얼어 있었다.
삼성산으로 넘어가는 태양도 멋지다.
기초과학공동기기원 -> 저수지(K15) -> 암반계곡개천(하 K12) -> 암반계곡개천(상 K13) -> 연주대밑 오늘의 쉼터 -> 관악문(상 K21) -> 연주대(하 K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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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상 K18) -> 수영장(하 K17) -> 생명경제연구소
16:35 17:30 18:00
마징가제트
암반계곡이 꽁꽁 얼었다.
햇살아래서 커피한잔 마시구.
여기만 졸졸졸 안 얼었다.
완전히 얼어버린 쌍용폭포.
고드름도 자라고...
계단도 만들었다.
생강나무는 봄을 기다리고.
관악문
연주대.
삼성산넘어로 해가 지고 있다.
얼어버린 암반계곡개천.
엉덩이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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