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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일이 있어 좀 늦게 올랐다.
벌깨덩굴 참 반갑다.
마지막 벚꽃는 아쉽다.
유전공학연구소 -> 수영장(K16) -> 쌍탑 -> 연주대(하 K19) -> 관악문(상 K21) -> 연주대아래 오늘의 쉼터 ->
12:50 13:05 13:55 14:45 14:50 14:55~15:35
암반계곡개천(상 K13) -> 암반계곡개천(하 K12) -> 저수지(K15)
16:40 16:50 17:05
벌깨덩굴.
관악산 가장 높은 곳 가장 큰 산벚나무가 마지막 꽃잎을 덜구고 있다.
길을 덮은 벚꽃잎.
벚꽃 한송이 떨어져..
마지막 벚꽃 한송이. 벚꽃엔딩..
병꽃나무.
바위틈서 자라는 병꽃나무.
둥굴레꽃.
용둥굴레.
둥굴레.
선씀바귀.
고들빼기.
철쭉.
천남성.
족도리풀.
바위위에 핀 큰개별꽃.
막 올라오는 단풍취.
남산제비꽃 아래 벚꽃 한잎.
팥배나무.
각시붓꽃.
양지꽃.
많이 푸르르다.
나보기가 역겨워 뿌려논 꽃잎은 아니지만 사뿐히 즈려밝고 간다.
커피한잔.
쌍탑.
연주대.
관악문.
어제 과음하여 간단히..
호박벌.
큰오색딱따구리 수컷.
벚꽃잎으로 장식된 쌍용폭포.
마징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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