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꽃개회나무(222) -2016/05/28-

미세먼지가 좀 있다. 마스크를 배낭에 챙기고 나선다. 산에 오니 많이 좋아졌다.

간만에 푹 쉬다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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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50                 11:10           12:10           13:00                    13:05                    13:10~15:00                        

            

암반계곡개천(상 K13) -> 암반계곡개천(하 K12) -> 저수지(K15)

          16:10                           16:20                    16:25

꽃개회나무가 마지막 향으로 날 유혹한다.

쥐똥나무도 향이 좋다.

때죽나무는 한창인데

쪽동백나무는 꽃을 거의 다 떨구었다.

말발도리.

돌 복상 하나 달렸다.

버찌는 수도 없이 달렸고.

박쥐나무도 꽃봉오리를 매달았다.

산딸나무.

소나무 암꽃.

땅비싸리.

선씀바귀.

천남성.

노천강당서 바라본 관악산. 좀 뿌였다.

이제 수영장서 이 아가씨가 날 반긴다.

커피 한잔 하고

아기도롱뇽.

연주대

관악문.

한창 공사중인 기상청.

쌍용폭포.

녹음 우거진 마징가제트.

하늘이 많이 맑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