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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조셉 루벤
출연 : 웨슬리 스나입스(존 역), 우디 해럴슨(찰리 역), 제니퍼 로페즈(그레이스 산티아고 역)
러닝타임 : 107분
사미점수 : 6.6
뉴욕 지하철 교통경찰은 존과 찰리는 파트너이자 형제이다. 흑인과 백인이지만 입양되어 같이 자란 우애 좋은 형제이다. 동생 찰리는 도박을 좋아해서 거액 노름빚에 시달리고 있다. 뉴욕 지하철에는 소매치기를 비롯해 여자 매표인만을 불로 공격하는 싸이코까지 사건이 끊이지 않는다. 이 싸이코 범인을 잡기 위해 미모의 여경찰 크레이스가 충원된다. 동생 찰리는 크레이스에게 빠지게 되는데 정작 크레이스는 형인 존을 좋아한다. 존이 어렵게 돈을 모아 노름빚을 갚으라고 주었는데 찰리는 그 돈을 소매치기당하고 돈을 빌려준 일당에게 구타와 협박까지 받게 된다. 뉴욕 지하철에는 매일 매일 하루 수입금인 수백만 달러를 운반하는 머니트레인이 운행되고 있는데 궁지에 몰린 찰리는 이 머니트레인을 탈취할 계획을 세운다.
만나면 티격태격 쉴 새 없이 입으로 싸우지만, 형제간 우애는 깊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재미나게 보면 되는 영화이다.
자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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