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스티븐 나이트
출연 : 제이슨 스타뎀(조이 역), 아가타 부젝(크리스티나 역)
러닝타임 : 100분
사미점수 : 7.1
조이는 중동 파병 특수부대 출신이다. 적의 공격으로 동료들은 죽고 겨우 살아남은 조이는 런던 육군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탈영하여 노숙자로 살아간다. 맨정신일 때는 남을 해치게 되니까 항상 술에 절어 살아간다. 2월 추운 밤 이사벨과 같이 종이상자 덮고 자고 있는데 뒷골목 불량배들이 나타나 노숙자들 코 묻은 돈까지 뺏어간다. 이사벨을 먼저 도망시키고 조이는 한참을 불량배들에게 맞다가 겨우 도망친다. 도망치다 우연히 숨어 들어간 집이 비어 있다. 자동응답기에서 주인이 뉴욕 출장 중 10월 1일에 돌아온단다. 크리스티나 수녀가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에서 밥 먹고 길거리서 자던 조이는 그 집에 당분간 살면서 중국집 주방 보조로 일한다. 어느 날 중국집에서 행패 부리던 손님들을 해결하는걸 본 주인 초이가 조이를 운전기사 및 보디가드 채용한다. 고리대금업자인 초이 일을 해결해 주면서 많은 돈을 벌어 크리스티나 수녀를 도와주며 지내는 어느 날 이사벨이 살해당했다는 얘기를 듣는다. 이사벨 복수를 위해 크리스티나 수녀와 자주 만나는데 크리스티나가 `이젠 신이 존재하는지 모르겠거든요. 두려운 마음에 믿고 싶어 할 뿐이죠.`라고 한다.
중동에서 적을 감시하고, 공격도 하던 무인기가 허밍버드(벌새)였다. 조이를 계속 괴롭히는 것이 허밍버드 환청과 환상이다.
자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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