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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자움 콜렛 세라
출연 : 리암 니슨(마이클 맥콜리 역)
러닝타임 : 104분
사미점수 : 6.7
전직 경찰 마이클은 10년째 보험회사를 전철 타고 출퇴근하는 커뮤터(commuter, 정기권 통근자)이다. 같은 시간 같은 차로 출퇴근하다 보니 서로 이름은 알고 지낸다. 60세가 된 마이클은 어느 날 회사에서 명예퇴직 당한다. 이제 아들이 대학에 들어가는데 말이다. 경찰 후배 머피를 만나 술 한잔하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퇴근 열차에 오른다. 열차에서 처음 보는 조안나라는 여인이 이상한 제안을 한다. 2번 차 화장실에 2만 오천 불이 든 봉투가 숨겨져 있다. 일단 이 돈을 찾아가져라. 단지 가방을 가진 프린이라는 사람을 찾아 그 가방에 GPS 추적기를 넣으면 2만 5천 불에 7만 5천 불을 더 주겠다 하고 내린다. 단서는 단 하나 그 프린이란 자가 종점인 골드 스프링에서 내린다는 거뿐이다. 조안나는 이제 가족까지 인질로 잡고 마이클을 위협한다. 첫 번째로 프린으로 의심했던 자는 누군가에 살해된다. 그는 FBI였다. 머피에게 겨우 연락해보니 중요한 살인사건 증인이 이 전철에 타고 있다고 한다.
마이클은 출퇴근 시 전철 안에서 책을 읽는다. 나도 서울에서 정기권 가지고 전철로 출퇴근하며 책을 읽던 때가 있었다.
자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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