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봉 은사시나무숲 -2011/08/06- 어머님이 닭백숙하시는 동안 용지봉을 올랐다. 최단거리로 올라 빨리 내려온다는 것이 그만 정상에서 조금내려온 능선에서 소나기를 만나고 말았다. 산불초소옆 정자에서 대여섯명의 등산객이 같이 비를 긋다가 시간이 늦어 모두 소나기속으로 몸을 내맡겨 내려왔다. 자두싸가지고 간 자그마한 비닐.. 사미인곡(思美in谷)/용지봉 2011.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