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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재 뒤 뜰 돌화분에 새겨진 소영주 : 여기가 바로 비경의 삼신산임을 상징.
삼신산이란 상상의 산으로 봉래, 방장, 영주 세 산을 말하며, 이 산에는 기화요초와 불로장생의 불로초가 자라고 신선이 살고 있다고 한다.
낙선재의 주인은 뒤 뜰의 괴석을 보며 선계의 영주를 생각했을 것이다.
연경당 밑으로 들어가는 수로.
연경당 아래를 통과하여 흘러나오는 수로.
연경당 앞 석분 : 석분 언저리에 두꺼비 네마리가 곰살맞게 조각되어 있다.
기어들어가는 두꺼비
기어나오는 두꺼비 : 달에 토끼와 두꺼비가 산다 한다. 해가 남성이라면 달은 여성. 달은 월궁이라 하여 거기에 신선이 있다고 믿었다.
여성들의 생활공간 곳곳에 토끼와 두꺼비 장식을 베풀어 지상의 월궁으로 만들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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