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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능선에서 매번 만나던 아이.
뭐라 불러주고싶었는데,
드디어 이름을 알았다.
측백나무 과 향나무 속 노간주나무!!
2011.07.02.
2011.07.02.
2010.08.08.
노간주나무 (식물) [노가지나무]
노가지나무라고도 함.
측백나무과(―科 Cupressaceae)에 속하는 상록교목.
주로 석회암지대에서 자란다. 키는 8m 정도로 보통 200년까지 산다. 원통형의 빗자루처럼 생겼으며, 수피는 세로로 갈라지고 흑갈색을 띤다. 잎은 3개씩 모여 달리며 끝이 뾰족하고 진한 녹색이나 겨울에는 흔히 적갈색으로 변한다. 꽃은 5월에 잎겨드랑이에서 피는데 암꽃은 1송이씩, 수꽃은 1~3송이씩 달리며 열매는 10월에 진한 갈색으로 동그랗게 익고 맛이 좀 쓰다. 두송실(杜松實)은 가을에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 것으로 한방에서는 발한·이뇨·신경통·류머티즘의 치료에 사용한다. 열매로 술을 담근 것을 두송주라고 한다. 키가 작은 종류들은 분재용으로 쓰인다.
주로 물기가 없는 마른 땅에서도 자라지만 해가 잘 드는 곳에서 번성하기 때문에 그늘진 곳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열매는 새들의 먹이가 되며, 어릴 때는 나무에서 새순이 나오기도 한다. 잎이 가시처럼 생겨 동물들에 의한 피해가 적다.
申鉉哲 글 -다음백과에서-
노간주나무(노가지나무) Juniperus rigida Sieb. & Zucc.
[漢: 老柯子木, 杜松, 老松, 香柏松]
[英: Needle juniper]
[日: Ne-zu]
우리 나라 각처의 석회암지대에 나는 침엽성 상록수.
잎은 침형 , 3개씩 윤생 , 길이 12 - 20mm, 세모지고, 윗면에 흰색줄, 횡단면은 3각형, 수지도 는 1개.
구과 는 타원형, 지름 7 - 8mm, 흑자색.
[개화기] 5월
[결실기] 10월(다음해)
[용도] 정원수용, 목재는 조각재, 열매는 양주의 향료용, 약용. -동방미디어 '한국의 식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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