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인곡(思美in谷)/관악산

비만 긋다 온 관악산 -2011/08/14-

思美 2011. 8. 1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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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치길 기다리다 좀 늦게 집을 나섰다.

서울대 교수회관앞에 내려 산행을 시작하려는데 비가 또 조금씩 나리기 시작한다.

컴퓨터연구소 앞에서 비그치기를 기다리다 빗줄기가 굵어져 할수없이 컴퓨터연구소 안으로 들어가서 기다렸다.

한시간가량 기다려도 좀체 그치질 않았으나 그래도 빗줄기가 좀 가늘어져서 일단 수영장까지 가 보았다.

수영장에서 1시간 반가량  내리는 비를 바라보다 잠시 계곡 구경 좀하구 내려왔다.

저녁뉴스를 보니 관악산계곡에서 80여명이 고립됐다 구조되었다 한다.

 

 억수같이 나리는 비. 컴퓨터연구소 앞.

수영장.

 

정상에서 마셔야 할 막걸리를 비를 그으며 한 잔.

 

 

 

 도토리거위벌레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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