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계곡으로 연주대를 올라 불성사를 거쳐 수목원을 지나 안양예술공원으로 내려왔다.
이제 헷갈렸던 길들이 모두다 정리가 되었다.
수영장계곡에선 천남성을 몇포기 더 만났고 불성사계곡을 내려올 땐 계곡산개구리도 만났다.
지진관측소 -> 수영장(K16) -> 쌍탑 -> 연주대(하 K19) -> 쉼터 -> 연주대(K22) -> 말바위(K23) -> 제3깔딱고개(K32) -> 송신소 -> 9부능선지점(현위치:2.9-1) -> 불성사
11:55 12:10 13:00 13:45 13:50~15:10 15:30 16:00 16:05 16:15 16:55 17:15
-> 불성사방향갈림길(현위치:관7.1) -> 현위치:관6,수목원후문 -> 수목원정문
18:00 18:20 19:00
조록싸리.
관시암보살
쌍탑
천남성.
주위를 살펴보니 가까운 곳에 2포기가 더 있다.
오늘의 쉼터.
연주대가는 길.
연주대.
무인판매하는 아이스께끼. '산찾으신 분들을 믿습니다.'인가...
다정히 노래하는 한쌍.
팥배나무 열매.
불성사.
이 높은 곳에 우물이. 물도 많다.
호랑이처럼 누워보는 불성사개.
장끼.
옛 부엌이 그대로.
가뭄에 마른 밭에 물을 열심히 주시는 스님.
줄딸기.
참나리가 참 많다.
계곡산개구리. 부서럭거리는 소리에 찾았지 낙엽위에 있으면 보이지가 않았다.
불성사계곡.
함박꽃(산목련).
많은 사람들이 길을 헤매는 수영장계곡에서 리본보다 정확히 산 길을 알려주는 표식. 바위위에 찍힌 초록색 점. 방향까지 나타낸다.
이 표시를 따라가면 쌍탑까지 쉽게 갈 수 있다. 누가 언제 왜 해놓았는지는 몰라도 참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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