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린 비 덕분인지 골이 상쾌하다.
숲향기도 싱그럽고 바람도 시원하다.
중나리가 드디어 활짝 꽃을 피웠다.
두루미천남성도 처음으로 보았다.
멋진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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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9:30 10:30 11:20 11:30~13:15 11:20 14:00 14:05 14:25 14:45 15:05
-> 불성사방향갈림길(현위치:관7.1) -> 벙커 -> 무너미고개(K42) -> 제4야영장(K29)
15:40 16:10 16:30 16:50
중나리.
나무하미타불.
은방울꽃.
천남성.
둥굴레, 용둥굴레, 애기나리가 함께.
하얀꽃으로 뒤덮힌 산딸나무.
뜨거운 물 붓고, 발열용액은 옆에 부으면 열이 나서 15분후 먹을 수 있는 신기한 더온비빔밥.
오늘의 쉼터.
나무화석인가?
산위에 올라온 잉어.
팔봉능선.
꼬들배기.
불성사.
오늘도 호랑이포즈로..
두루미천남성.
줄딸기와 참나리.
먹음직한 줄딸기.
애기똥풀.
줄지어 있는 참나리.
중나리.
버찌.
까치수영.
조록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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