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인곡(思美in谷)/관악산

관악산 천남성(53) -2012/06/02-

思美 2012. 6. 3. 11:09
728x90
반응형

일주일동안 세번째 수영장계곡을 올랐다.

오르면서 항상 쌍탑을 찾았건만 오늘 처음 천낭성을 본다.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이란 고은님의 시가 생각났다.

 

송신소에서 도요지터로 해서 무너미고개넘어 제4야영장으로 내려오려고 했는데 또 서울대수목원후문으로 향하고 있었다.

한참을 가다 돌아왔다.

 

지진관측소 -> 수영장(K16) -> 쌍탑  -> 연주대(하 K19) -> 연주대밑쉼터 -> 연주암 -> 송신소 ->  현재위치:관1 -> 초소 -> 무너미고개(K42) -> 제4야영장(K29) 

   11:55               12:10         13:10          13:55                 14:15~15:40       15:55       16:15           17:20            18:10           18:30                    18:55

 

 

 

 털중나리. 꽃은 좀 기다려야 할 듯.

 

 

 

나무하미타불. '하'자가 ㅎ인지고어 ㆆ(여른 히읗,된 이응)을 쓴건지 판독이 어렵네요. 분명 '아'는 아닌데.

 

관시암보살, 나무하미타불 바우. 

 

쌍탑.

 중앙에 또 하나의 탑이 보인다.

 

 천남성.

 

 

 족도리풀.

 

염주괴불주머니인지 산괴불주머니인지...

 

 둥굴레와 용둥굴레가 함께.

 

 용둥굴레 꽃.

 

시원한 막걸리 한잔에 2000원.

 

 자다깨서 바라본 하늘.

 

 

 연주암.

고들빼기.

 

 연주암뒤 십이지탑이 모습을 보인다.

 

 

 

 

 

도요지터가 근처인 것 같은데...

 

바위를 뒤 덮은 때죽나무 꽃.

때죽나무.

 

붓꽃.

 

 이 초소를 지나 한참을 가다 돌아 왔다.

 

 

 

 삼거리약수터.

 

바위에서 완전히 떨어져 누워버린 이정표.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