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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북한산을 찾았다.
불광역에서 족두리봉거쳐 비봉으로 올랐다.
내려올 땐 사모바위거쳐 승가사로.. 승가사보살님들 덕분에 승가사버스타고 하산.
용화1공원지킴터 -> 족두리봉 -> 향로봉 -> 비봉 -> 사모바위 -> 승가사
10:30 12:00 13:05 14:10~16:40 16:50 18:00
민달팽이.
가는개여뀌.
등골나물.
나팔꽃.
자일타는 님.
릿지하는 님.
족두리봉 정상 용혈.
장애비둘기.
팥배나무열매.
족두리봉.
비봉.
진흥왕순수비. 산아래풍경이 아래 옛사진과는 사뭇 다르다.
60년대 비봉. 지금은 국립박물관에 가 있는 진흥왕순수비 왼편아래쪽이 떨어져나가지 않았네요.
1968년 김신조일당이 사모바위밑에 숨어 있었단다.
총탄자국이 남아있다.
벌, 나방까지 많이 모여든 참싸리.
사모바위.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그 앞에 노적봉이 보인다.
저 멀리 서해가 보인다.
산박하.
삼각산 승가사.
승가사 대웅전에서 바라보면.. 종각이 없었다면 더욱 시야가 좋았을 듯...
배초향.
누가 도토리를 여기 가져다 놓았나?
北漢城圖(19세기 중반)중에서. 왼쪽 아래에 오늘 간 향로봉, 비봉, 승가봉등이 보인다. 비봉꼭대기에 그려진 자그마한 비가 귀엽다. 클릭하면 크게 볼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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