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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나와 같이한 사진기들이다.
시계방향으로 OLYMPUS C990 Zoom, CANON IXUS 40, OLYMPUS PEN E-PL1, OLYMPUS C-470.
OLYMPUS C990 Zoom : 큰형이 새 카메라 구입하고 안쓴다고 박스채 준 사진기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사용했다.
밧데리커버가 고장나서 숟가락으로 고정시켜서 한참을 썼다.
OLYMPUS C-470 : 딸래미가 쓰다 준 사진기다. 2009년에 주로 사용.
CANON IXUS 40 : 큰 형이 준 카메라. 조그만하고 가벼워 2010년부터 12년까지 관악산을 같이 다닌 사진기다.
OLYMPUS PEN E-PL1: 딸래미 카메라. 접사를 찍기위해 2012년 빌려쓰다가 2013년 2월 딸래미가 영국으로 어학연수가면서 가져가 버렸다.
SAMSUNG WB500 : 집사람이 준 사진기. 딸래미가 PEN를 가져간 후 2013년 2월부터 요즘까지 사용하고 있다.
크기도 적당하고 사진도 잘 나와 애용하고 있는데 관악산 바위에 몇번 떨어트렸더니 요즘 제 성능을 발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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