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만에 찾은 관악산. 겨울이 되어 있었다.
어제 나린 첫눈이 아직 남아있다.
지진관측소 -> 수영장(K16) -> 쌍탑 -> 연주대(하 K19) -> 관악문(상 K21) -> 관악문(상)밑 쉼터 -> 암반계곡개천(상 K13) -> 암반계곡개천(하 K12) -> 저수지(K15)
10:55 11:00 11:45 12:25 12:30 12:35~14:35 15:30 15:45 15:50
어제 새벽에 왔다는 첫눈. 여기서 처음 만났다.
탑앞 이바위에서 커피 한잔하려 했는데 이렇게 눈이 쌓여 있다. 다리위가 빨리 얼고 늦게 녹듯이 이 바위도 고인돌처럼 허공에 있어 눈이 그대로 남아있다.
수영장도 얼어있다.
숨은 그림: 다람쥐.
이등변삼각형 꼭지점 A.
관시암보살 바위.
나무하미타불 바위.
쌍탑.
눈이 쌓여 오른쪽 귀퉁이에서 커피 한잔.
연주대.
관악문.
낙엽이 떨어져버리니 사진 중앙 여름철 나의 쉼터가 휑하니 보인다.
오늘의 쉼터.
헬기소리가 잠을 깨운다. 혹 사고라도...
처녀치마.
쌍용폭포.
역시 가장 빨리 언다.
미끄러운 곳이니 조심히 내려가자면 생각하고 오다가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정말 조심해야할 곳...
마징가제트.
양지바른 곳엔 철모르는 개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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