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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밀리 온다는 비가 억수같이 내린다.
수영장에서 한참을 기다려도 비는 계속된다.
오르지 않고 자운암을 거쳐 제4야영장쪽으로 간다.
유전공학연구소 -> 수영장(K16) -> 자운암(K26) -> 공학관(상 K30) -> 제4야영장(K29) -> 용천수(K51) -> 제5야영장(K35) -> 제5야영장 근처 오늘의 쉼터 ->
10:20 10:30~11:00 11:25 11:50 12:05 12:20 12:25 12:30~15:10
제4야영장(K29)
15:20
자운암 대웅전.
비나리는 수영장. 촬영을 준비하는 팀이 있다.
수영장 폐건물안에서 커피 한잔하며 비가 잦아들기를 기다린다.
한참을 기다리다 우산을 쓰고 나선다. 다 젖는다.
서낭당.
자운암 대웅전,
마애불상앞에서 자라는 도라지.
자운암 마애불상.
대웅전너머로 신공학관이 보인다.
서낭당과 자운암 그리고 최신공학을 연구하는 서울대공학관이 공존한다.
계곡이 흙탕물로 변했다.
쥐깨풀.
여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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