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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브래드 앤더슨
출연 : 우디 해럴슨(로이 역), 에밀리 모티머(제시 역), 벤 킹슬리(그린코 역)
러닝타임 : 111분
사미점수 : 7.3
그린코 경감이 블라디보스톡 범죄 현장에 나타난다. 갱단 사이에서 상대를 죽이고 마약을 강탈해간 현장이다. 장면은 중국 베이징. 중국에서 선교활동을 마친 로이, 제시 부부가 비행기 대신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돌아가기로 했다. 제시는 카메라로 뭔가를 찍는 걸 좋아한다. 중국에서 러시아로 넘어가는 국경에서는 궤도 폭이 달라 열차 바퀴를 바꾸어 단다. 근대화 시기 중국은 러시아 침공을 우려해서 철도 폭을 달리했단다. 러시아에 들어서자 카를로스, 애비 커플이 같은 칸에 탄다. 카를로스와 애비는 남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애정행각을 벌인다. 애비가 없을 때 카를로스는 제시에게 관심을 보인다. 한 정차역에서 로이와 카를로스, 제시와 애비가 따로 내려 구경했는데 로이만 기차를 놓친다. 다음 역에서 제시는 혼자 내려 로이를 기다리려는데, 카를로스와 애비도 따라 내린다. 카를로스는 호텔 자기 방 샤워가 고장 났다고 제시 방을 찾아와 샤워하고는 제시가 카운트에 전화하러 간 사이 제시 가방에 마약 인형을 숨긴다. 그러고는 제시를 꼬셔 한적한 지역 관광지를 같이 간다. 러시아 설경과 폐허로 남아 있는 교회가 멋지긴 하다.
자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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