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비행기로 지중해 휴양도시 니스로 향했다.
지중해 바다 참 푸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갔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니스 해변.
니스 시내도 참 아름답다.
전망대서 내려오다 다시 뷰 포인트에서.
I Love NICE.
니스 번개시장. 꽃과 과일을 판다. 12시쯤이면 끝난다.
맛있는 납작 복숭아를 많이 사 먹었다.
꽃시장이라고도 한다.
지중해에 몸을 담가보았다.
니스 해변.
생트레파라트 대성당.
태양의 분수. 아폴로.
트램
니스 거리.
로맹 가리가 에밀 아자르란 이름으로 발표한 '자기 앞의 생'
로랭 가리는 러시아서 태어나 1차세계대전 때 서유럽으로 이주 13살 때 니스에 정착한다.
'자기 앞의 생'에서 하밀 할아버지가 모모에게 니스 이야기를 들려준다.
1978년 TBC 방송의 계열사였던 광주 전일방송국에서 개최한 제1회 전일대학가요제에서 김만준이 '모모'를 불러 1위를 차지한다. 그 후 '모모'는 그 시절 대학생들의 애창곡이 되었다.
모모 - 김만준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바늘이다
모모는 방랑자
모모는 외로운 그림자
너무 기뻐서 박수를 치듯이 날개짓하며
날아가는 니스의 새들이 꿈꾸는 모모는 환상가
그런데 왜 모모 앞에 있는 생은 행복한가
인간은 사랑없이 살 수 없다는 것을
모모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바늘이다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바늘이다
우~ 우우 우우 우 우우
이 노래를 즐겨 부를 당시 니스를 몰랐다.
너무 기뻐서 박수를 치듯이 날개짓하며 날아가는 니스의 새들을 찍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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