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울집

오랑주리 미술관 -2023년 7월 23일 (런던, 파리여행)

思美 2023. 8. 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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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에서 국내기타고 파리로 왔다. 따리 여행사(파리 여행사가 아니다. 서정 투어가 파리 여행동안 이름을 따리 여행사로 바꾸었다.)가 마련한 숙소 베란다에서 에펠탑이 바로 보인다. 멋지다.

따리 여행사가 준비한 파리 뮤지엄 패스이다. 이틀 동안 파리 시내 및 근교 50여 박물관, 미술관을 관람할 수 있다. 첫 번쨰 입장한 후 48시간 이내에 아래 리스트에 있는 미술관, 박물관 모두 입장할 수있다.

가장 먼저 생트샤펠 성당에 입장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된 성당이다.

루이 9세(Louis IX)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 머리에 썼다는 가시나무 관과 십자가 파편 등을 보관하기 위해 이 성당을 건축하였으며 1248년에 완공되었다.

성당은 2층인데 아래층은 하인들과 평민이, 위층은 왕과 왕족이 미사 드렸다고 한다.

아래층에 지키고 있는 루이 9세.

위층 제단 왼쪽 끝에서부터 창세기, 출애굽기 순으로 성경 이야기를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해 두었다는데 성경 공부 열심히 하신 분들은 바로 알겠지만, 성경 지식이 약한 나는 워낙 높고 작게 보여 구분이 어려웠다.

두 번쨰 오랑주리 미술관을 찾았다.

클로드 모네의 수련.

이것은 영국 내셔널 갤러리에 있는 수련입니다.

피카소의 사춘기.

거대한 정물 -피카소

목욕하는 큰 여인 -피카소

탬버린을 든 여자 -피카소

세잔의 '과일과 접시, 우유주전자'

꽃병과 설탕통과 사과 -폴 세잔

르누아르의 '두 소녀의 초상'

피아노 치는 이본느와 크리스틴느 르롤 -르누아르

나체로 누워 있는 여인 -르누아르

아프리카 가봉 민속품.

 

 

오후에 오르세 미술관을 잘 보기 위해 많이 먹어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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