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밀양잉굴에 낚시하러 가서 1979년 제가 힘들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한 친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격동의 시절 79년에 우린 노량진에 있었습니다. 이과4반! 안동에서 올라온 한 친구가 반에 1등으로 들어와 반장이 되었습니다. 그 시절 제1한강교를 같이 걸어서 건너기도 했죠. 젊은 시절 정말 많은 시간을 같이 했습니다. 과친.. 추억/7080 2007.05.24
엄마 일 가는 길엔 하얀찔레꽃 제가 사는 녹원맨션 뒤편에 "무학산"이라는 뒷동산이 있습니다. 경찰청 북쪽, 황금아파트(골드캐슬)남쪽이 자리한 자그마한 야산이지만 이름은 멋집니다. 학이 춤추는 산 "무학산" 자그마한 옹달샘, 계곡이 있어 구청에서 방생한 고라니, 꿩들도 자라고 있습니다. 이 무학산이 요즘 하얀 .. 사미인곡(思美in谷)/기타 2007.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