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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서 ‘사면초가’에 빠진 중공…기댈 곳은 북한뿐이었다

만주서 ‘사면초가’에 빠진 중공…기댈 곳은 북한뿐이었다 김명호 교수의 북-중 교류 60년 ⑦ 마오쩌둥 특사 맞이한 김일성 노형석 기자 1948년 9월 지린성 쑹화강 철교 개통식에 참석해 연설하는 천윈(왼쪽 사진). 중공 중앙 조직부장을 지낸 그는 중공 최고 지도부와 북한의 인연을 맺게..

관악산 처녀치마, 개나리, 진달래 그리고 얼음(141) -2014/03/29-

개나리, 진달래가 산 아래서부터 피기 시작했다. 처녀치마, 올괴불나무 꽃도 만났다. 산개나리로 추정되는 개나리도 보았구 내려오다 얼음까지 만났다. 신나는 산행이었다. 기초과학공동기기원 -> 생명경제연구소 -> 수영장(하 K17) -> 수영장(상 K18) -> 연주대(하 K19) -> 관악사지..

중공, 동북지역 국민당 제압하려 평양의 김일성을 만나다

중공, 동북지역 국민당 제압하려 평양의 김일성을 만나다 등록 : 2014.03.17 20:27 수정 : 2014.03.17 21:37 1954년 9월, 베이징을 방문한 북한 대표단의 김일성(오른쪽 둘째부터), 최용건 일행이 회담장에서 부총리 천윈(맨 왼쪽부터), 마오쩌둥, 류사오치, 리푸춘과 환담하고 있다. 맨 오른쪽은 당시 ..

서로 ‘일본첩자’ 의심하며 죽인 ‘민생단 사건’…김일성이 종지부

서로 ‘일본첩자’ 의심하며 죽인 ‘민생단 사건’…김일성이 종지부 등록 : 2014.03.03 20:36 수정 : 2014.03.07 17:07 1930년대 앳된 소년 같은 동북항일연군 북만 지역 지휘관들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이다. 70여년간 묻혀 있다 발굴된 사진이다. 당시 항일연군 지휘관들은 20대 청년들이었다. 앞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