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인곡(思美in谷)/용지봉

망월지 두꺼비

思美 2008. 3. 21. 11:45
728x90
반응형

요즘 욱수골 망월지에는 두꺼비들이 알 낳는다고 바쁘다.

암컷이 등에 수컷을 업고 어렵게 망월지에 도착 알을 낳고 있다.

이 알들이 올챙이를 거쳐 사월 초파일쯤 새끼두꺼비가 되면 또 한번 새끼두꺼비들의 죽음을 무릅쓴 산으로의 행진이 시작된다.

 

 지난 3월 19일 망월지 두꺼비를 취재중인 방송들.

 

자세히 보면 물 속에 수컷을 등에 업은 두꺼비들이 몇 마리 보입니다.  

 

 

 

망월지 아기두꺼비  http://blog.daum.net/parkhyosam/1999049

 

2008 년 3월 25일자 한겨레신문 12면 기사.

 

두꺼비 짝짓기 개시

한겨레 김봉규 기자
» 두꺼비 짝짓기 개시
두꺼비들의 국내 최대 산란지로 알려진 대구 수성구 옥수동 저수지 망월지에서 24일 저녁, 인근 대덕산 옥수골에서 내려온 암컷(아래) 두꺼비 등 위에 수컷 두꺼비가 올라타 산란을 위한 포접 준비를 하고 있다. 3월 중순 시작되는 산란에서 태어난 올챙이들이 5월 중순쯤엔 어른 두꺼비가 되어 물에서 산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대구/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기사등록 : 2008-03-24 오후 09:41:20

728x90
반응형

'사미인곡(思美in谷) > 용지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지봉 각시붓꽃  (0) 2008.04.24
용지봉에 일찍 핀 꽃들  (0) 2008.03.30
용지봉 설경  (0) 2008.01.23
용지봉 용담.  (0) 2007.11.10
용지봉 억새  (0) 2007.11.07